복지 사각에 놓인 이주민 자녀에게 교육과 사랑을 전합니다
작성자 정보
- 아시아인마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91 조회
본문
이주민자녀 교육에 힘쓰고자 학교 개소
영어, 중국어, 과학, 드론교육 등 11개 교실 운영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성남시장로연합회 등 장학금 전달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 해외 재난민에 대한 이주민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사)아시아인마을이 4일, 글로벌이주민자녀학교 개소식을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 (사)아시아인마을이 글로벌이주민자녀학교 개소식을 진행했다.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시아인마을은 2020년 설립해 다문화 육아공동체, 이주민자원봉사단, 정서지원상담활동, 이주여성모임 등 공동체를 통해 이주민들이 경제, 교육, 복지, 인권 분야별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서 조혜숙 목사(아시아인마을 이사장)는 “아시아인마을은 권사, 집사의 작은 헌금과 기도로 시작됐다. 특히 글로벌이주민자녀학교를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독교 복음을 바탕으로 이주민의 복지에 더욱 힘쓰며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조혜숙 목사(아시아인마을 이사장)이어 홍완표 목사(성남시기독교연합회장,하대원교회), 김덕근 장로(성남시장로연합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윤석중 장로(CBMC 경기동부연합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2부엔 글로벌이주민자녀학교 발전을 위해 성남시기독교연합회가 1백만원, 성남시장로연합회가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홍완표 회장0)와 성남시장로연합회(김덕근 장로)가 이주민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7년 전 일대일 멘토링으로 시작한 학교는 현재 한글, 영어, 중국어, 과학, 드론교육 등 11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으로 시작한 학교는 현재 한글, 영어, 중국어, 과학, 드론교육 등 11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조혜숙 목사는 “이주민자녀의 교육사업과 공간마련을 위한 ‘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주민자녀들의 선한 천사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래 아시아인마을 홈페이지에서 천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투데이N 구효완 — 2021/07/06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